티비토론 대선후보 누가 이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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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2. 3.

양자토론 관련 주요 논란
두 후보 단돈 토론은 안돼!






법원 결정 관련하여 각 후보들 반응
기존 대통령 후보들의 명언 모음
14대
14대 대통령 선거 당시 故 김영삼 전 대통령(YS·민주자유당 후보)이 마거릿 전 영국 총리의 조언을 듣고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DJ의 토론회 제안을 거부했던 적이 있죠.. 대처는 “선진 후보들은 논의할 필요가 없다”라고 말했던 거죠. 그 말을 듣고 DJ의 토론회를 거부한 것입니다.
15대
한국 대선 TV토론은 1997년 15대 대통령 선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새정치 국회의원 김대중 후보, 새 국민당 이인제 후보가 삼자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한국 TV토론은 미국의 토론을 거의 그대로 가져다 쓰기 시작합니다.
16대
2002년 16대 대통령 선거에서 양당의 대선 후보가 아닌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대선후보가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20년 후, 유행어 "당신은 당신의 생활을 개선했습니까?" 아직도 정치적 풍자의 소재로 사용되는 것이 유명하죠.
17대
17대 대통령 선거에서 10년 만에 보수 정부로 정권이 바뀌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MB, 한나라당 대선후보)이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돼 TV토론에서 큰 호응을 얻지 못했습니다.
18대
18대 대선에선 이정희 후보의 정말 어이없는 발언들로 야당 후보인 문재인의 낙선에 두드러진 역할을 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당시 새누리당 후보)과 문재인 대통령(당시 민주당)의 양자 대결 구조로 TV 토론회에 출연한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 통합당 후보)는 “박근혜 후보를 퇴출시키러 나왔다”며 박 전 대통령을 공격했다.
19대
2017년 대선에서 한국 TV 토론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당시 국민의 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제가 MB(이명박) 아바타입니까” “제가 갑(甲) 철수입니까. 안철수입니까” 발언은 지금도 계속 회자되고 있으며, 당시 엄청난 지지율을 자랑하던 안철수를 나락으로 떨어뜨린 발언이 되고 맙니다.
이상으로 대선 토론 일정 시간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시청들을 잘하시고 후보자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